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귀고 있는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love_16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휘리링
추천 : 0
조회수 : 13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27 09:15:18
지금 거의 1년째 연애구요

두 달동안은 서로 같은 지역에서 살아서 편하게 데이트하다가,
그 후 남친이 직장 가져서 (전학생이고) 장거리가 된후
일주일에 한번 (아니면 두번)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연애 초기엔 없을때 자주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랫는데

자주 못보고 특정한 날만 볼수 있다보니 마음이 힘들어져서 좀 식엇는지 점점 연락빈도가 줄었어요ㅠ

두달전에  돈, 시간, 연락문제로 제가 서운해서 다툰후엔  

해결이 됐음에도 그 과정에서 마음이 좀 식었는지

평일엔 남친이 생각이 잘 안나고 다른 사람이 생각나고
( 쓰다보니 이쯤되면 진짜 식은거같네요 ㅠ)
 
근데 또 데이트 할땐 좋고.. 스킨십을 하면서도 정말 이사람이 좋아서 하는건가 욕구 해소인건가 고민이 되고..

 이 사람을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가  아니면 단지 이성이라 좋은건가 헷갈립니다..

  헷갈려서 한동안 연락 안하고 안만나고 시간 가진뒤에 만날까? 라고 제안했는데 그러면 넌 더 식을것같다고 거절하고..

 근데 남친은 변함없이 절 좋아한다고 하고.. (그런데 일하느라 먼저 전화하거나 자주 연락을 안해요 ㅣㅠ)
제대로 한 첫연애라..해결방법을 잘 모르겟는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내년 2월엔 다시 같은 지역으로 오는데 그때까지 기다려볼까요..? 다른 사람이 눈에 띄였던것도 고민이고..
9월부터 고민이었는데.. 잘 모르겟어요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