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집회 사회자..동지라는 말 솔직히 싫음
게시물ID : sisa_798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사슴
추천 : 5/30
조회수 : 1243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6/11/27 11:09:33
 어제 집회에서 사회보는 사람들..솔직히 전문 꾼?처럼 보이는 용어의 사용이 좀 언짢게 들렸습니다. 동지..투쟁..혁명..이러한단어는 원래의 뜻을 넘어 상징성이 있는 단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뜻이 있는 말이라도..그리고 그게 뜻하지 않게 오염되고 뜻이 변하게 되었더라면...다른 말을 새로 만드는 것도 방법인데..굳이 그런 말 쓰는게 답답하기도 하고..또한 그들의 속내를 의심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사십대인데도 이정도면..오십대 이상 연령대분들은 안봐도 뻔합니다.
  투쟁..동지..혁명.. 다 뜻이 있는 말인건 저도 잘 압니다. 근데 그런 단어 하나 때문에, 대다수의 중립적 사람들이 오해? 하게 된다면..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김어준씨 같은 경우 그런 워딩 안쓰죠. (단지..외모가 좀 ㅋㅋ 오해는 마세요..좋아합니다)여하튼 좀 아쉬웠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소수가 권력을 독점하는, 마치 18세기 모습의 현재 상황이 매우 싫지만..그렇다고 공산주의도 싫은 사람입니다. 통진당 같은 순진무구한? 사람들도 싫네요.
 여하튼 개인적으로는 문재인 의원이나 김어준 같은 사람들이  사회 봤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