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가 너무 추웠죠? 전 대구에서 올라왔는데 첫눈을 서울에서 맞았네요...ㅎㅎ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들 어제 어디쯤 계셨나요? 전 무대 바로 앞 오른쪽에 있었는데.. 제 앞에 계신 한 남성분께서 초코바랑 유자차 건네시며 먹으라고ㅠㅠ 아마 제가 교복을 입고있어서 그런듯..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집회 나올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각자 다른 지역에서 왔더라도 광화문에서는 마치 가족처럼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했던 말처럼 우리는 따로 있으면 한 방울이지만 함께 모이면 바다가 됩니다. 다음주에도 그 다음주에도 광화문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