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한지는 꽤 됐습니다. 5~6년 정도 된 듯 하구요. 주로 웨이트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몸이 좋아지고 지방량이 줄어들 수록 신경이 많이 날카로워집니다.
예전에는 넘어갈 실수도 나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용납을 못하게 되요. 화도 쉽게 나고.
짜증나는 상황에서 참을성도 없어지는 것 같아요. 이거 저만 이상한 건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욕심은 몸 만들고 싶은데 사회 생활 하는데 지장이 생기니 힘드네요ㅠㅠ
특히나 제 마음에 드는 몸매를 한 번 만들어 보니 포기하기가 더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