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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관음증 비아그라에 숨은 음모, 박근혜만 청산?
게시물ID : sisa_798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2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7 23:18:36

칼럼 전문 -> https://thenewspro.org/?p=23219


전 국민 관음증 비아그라에 숨은 음모, 박근혜만 청산?
-친일파는? 재벌은? 수구언론은? 독재부역세력은? 이명박은?
-‘박근혜로만’ 몰고 가는 음모세력의 개입 두 눈 부릅뜨고 살펴야

이하로 대기자


이름도 이제 ‘박근혜 게이트’다. 이번 게이트는 시작부터 철저하게 ‘박근혜’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최태민의 딸 최순실도, 안종범이도, 문고리 3인방도, 정유라도, 차은택도 모두 박근혜의 무엇이다. 박근혜를 조종한 최순실, 박근혜의 지시를 받은 안종범, 박근혜의 차은택, 박근혜의 3인방, 박근혜로부터 삥 뜯긴 재벌 …….

그리고 이제 박근혜의 프로포폴 사용 의혹에 이어 비아그라 등 입에 담기도 창피한 이야기까지 등장한다. 비박계로 예전 이명박 캠프에서 활약했던 정두언의원이 “뭐한 말로 야동까지 나와야 되느냐”는 발언이 나오자마자 비아그라 폭로가 터져 버린 것이다. 비아그라의 등장은 국정을 뒤흔들어버린 ‘박근혜 게이트’를 순식간에 ‘관음증’ 수준으로 바꾸어 놓아 버렸다.

SNS를 보면 이것은 마치 전 국민이 대통령의 사생활을(성생활?) 맹렬하게 훔쳐보고 상상하는 집단 관음증에 걸린 것처럼 보인다. 박근혜 게이트는 최순실의 무당정치에서 재벌 삥 뜯기, 청와대 측근들의 부정부패에 이어 마약과 섹스 스캔들을 상상시키는 비아그라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이렇게 박근혜 게이트는 최순실의 등장에서부터 비아그라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박근혜 개인의 스캔들로 초점을 맞추고 있고 더욱더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추접스런 스캔들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박근혜를 철저하게 호위하던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들에 의해서 박근혜가 갈갈이 찢어발겨지고 있는 것이다.

어느덧 대한민국을 이 지경까지 망쳐버린 것은 오로지 박근혜 개인의 잘못인 것인 양 비쳐지고 박근혜 게이트를 폭로하고 나선 보수언론들은 언론의 정의를 실천하는 이 사회 민주주의의 수호자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무엇인가 찝찝하지 않은가?

박근혜만 퇴진시키면 모든 것은 해결되는가? 이번 게이트가 정말 박근혜 혼자만의 일인가? 그렇다면 박근혜가 최순실에게 홀려서 무뇌아 노릇을 할 때 박근혜 정부의 장차관을 비롯해 청와대 인사들은 무얼 했단 말인가? 세계 최고의 정보수집력을 자랑한다는 국정원과 검찰, 그리고 경찰은? 그리고 자신들이 최고의 언론임을 자부하던 조중동과 종편 그리고 방송들은? 그들은 과연 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졸지에 삥을 뜯긴 불쌍한 피해자로 전락한, 국가기관 못지않은 정보력을 가졌다는 재벌들은? 과연 이들은 모두 최순실이란 존재를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과연 이들은 현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단 말인가?

언론은 박근혜를 감시하지 못했으며 국가기관들은 박근혜의 국정농단을 바로잡아주지 못했으며 재벌들은 박근혜의 삥 듣기에 동참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이들은 박근혜의 동조자들, 또는 배후세력이라 할 수 있는 세력들이다. 아니 적극적 가담자요 공범이었던 자들이다.  [...계속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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