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배기사 무개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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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18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글날바른말★
추천 : 0/11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1/28 00:16:19

택배기사인지 배달원인지 상자를 두손으로 들고 있었거든요.

저와 택배기사하고 1층에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중이었구요.

1층에서 엘레베이터 탔을때 택배 그 양반이 저한테 하는 말이

"저기 16층 좀 눌러주실래요?"

이러는 겁니다 참나...

상자를 바닥에 내려놓고 직접누르면 되잖아요.

16층 좀 눌러주세요 이 말을 할때 상대방이 기분 나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어렸을때 교육을 어떻게 받고 자랐는지 무개념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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