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른 작성자분 께서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96596 에 올리신 길형님 짤들을
재밌게 보다 또다른 분이 길케치북이란 제목으로 덧글을 남셔주셨더랬죠.
뭐 대충 이런 그림이었는데..
저도 영감이 떠올라 누가먼저 생각해서 올릴까봐 - _-; 후딱 스누피를 그려 넣었답니다.
이래서 얻은 결과물이 이거였죠..
근데 문제는 이녀석이 밤새도록 눈에 밟히어 마치 드래곤볼의 셀이 완전체를 갈망하듯 몸뚱아리를 완성해달라고 하듯...
하진 않았습니다만 물론.
허나 내일 역시 쉬는 일요일인 점을 빌어 새벽부터 잉여짓좀 해봤습니다.
역시나 허접하네요.. 길누피가 살아움직이질 않아요..흑흑 ㅜ _ㅠ
장승요의 신의 한터치 처럼 마지막 영혼의 화룡점정 해주실 능력자분 혹시 안계시는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