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 잘 큼 ㅋ
이전의 작은 화분에서 새로 큰 화분으로 분갈이 했어요.
작은 화분에 심어져 있을 땐 몰랐는데
큰 화분에 옮겨 심으니 확실히 그 전의 화분이 작았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12개 화분 모두 분갈이 해주고 죽은 잎 같은 건 다 잘라내었뜸.
다들 새 잎들이 많이 난 것 같네요
그 중에 루코콤팩타 두 화분의 새 잎은 기본 잎보다 더 커진 것도 있더라구요. 장하다!
제일 걱정인 모라넨시스
제일 큰 잎이 죽어 떨어져 나가 버렸어요.
장하다 싶은 에세리아나
의도치 않게 떨어져 나간 잎 하나에서 또 새 잎들이 나고 있어요
오른 쪽 아래 작은 잎 보이나요?
분갈이 하길 잘했다 싶은 끈끈이 주걱
저 여덟 뿌리가 작은 화분에 다닥다닥 붙어 있었는데
분갈이 하면서 듬성듬성 심었어요. 옮기는 와중에 찾아낸 오른쪽 아래 작은 뿌리 귀욤ㅋ
그리고 이거...꽃봉오리 맞죠? 제일 기대하고 있어요ㅋㅋㅋ 두근두근
그리고 질문을 좀 드리자면...
분갈이 하고 며칠 뒤 찍은 사진인데
또 저렇게 색깔이 변해 버리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분갈이 하면서 저런건 다 잘라내었는데 며칠만에 또 생겼네요...
저런건 보일 때 마다 잘라내야 할까요?
그리고 끈끈이 주걱 두 종류가 촉촉해 보이질 않는데 물이라도 분무기로 뿌려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