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친구가 1년간 키우던 냥이를 사정상 못 키우게 되어서 제가 받아서 키우게 됐어요.
원래 주인이던 친구가 보내준 사진이에요.
낯선 환경이라 그런지 자꾸 어두운 곳이나 구석자리로 숨더라구요.
처음으로 쉬야한 순간.
약 10시간정도 지나니 적응이 어느정도 됐는지 제 옆에 앉더라구요. 감격의 순간 ㅠㅠ
집사야 사료가 짜다.
이름은 '호두'입니다. (이전 집사가 지어준이름)
품종은 터키쉬앙고라에요.
초보집사에서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