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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신비한동물사전 후기
게시물ID : movie_63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umRiDa
추천 : 4
조회수 : 11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28 09:41:38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 입니다만
제 한 줄 논평은

원작보다 신선하고 기대되는 스핀오프 시리즈의 등장.
입니다.

사실 전 해리포터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마법과 판타지를 동경해 매 영화와 소설을 챙겨봤지만
무겁고 어둡고 지루한 부분이 너무 많았고,
호그와트의 상징성은 알지만 그래봐야 고등학굔데 
너무 오버한다는 느낌이 강했죠.
영화 시리즈는 질질 끌고 또 끌다가 겨우 결말을 지은 느낌이였습니다. 
시리즈 중간 중간 반전과 급박한 전개는 좋았지만요. 

다시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돌아와서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돌아와서
이 영화는 해리포터에 대해 실망했던 부분을 다시 채워주고
상상력은 상상력대로 샤롭게 자극 시켜 주었습니다.

맨처음 마법사의 돌을 봤을 때 이상으로 신비한 마법동물들에게
빠져들게 만들었죠

전체적인 스토리는 진부할 수 있고 뻔하자면 뻔했지만
큰틀에서의 밸런스는 좋았다고 봅니다.
원작에 대한 향수, 다음 시리즈에 대한 기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동물들 

무엇보다 주인공  에드 레드메인의 연기가 놀랍네요.
정말 이 배역을 다른 배우가 한다는게 상상이 안갈 정도 입니다.

코왈스키 아저씨도 정말 진국이죠 
계속 나오면 좋을텐데 ㅎㅎ

여주인공은 발암이긴 했지만 
여주인공의 동생이 매력적이라 참을 수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 될지도 기대되고
또 어떤 신비한동물이 나올지 기대되는 영화에요.

같은 마법사 소재라 닥터스트레인지와 비교하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신비한 동물사전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동화고,
닥터스트레인지는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신비한 동물사전도 충분히 놀이기구 같고
닥터스트레인지도 충분히 몽환적인 부분이 있지만 
각각의 장점이 극단적으로 다르다고 할까요??

둘다 강추인건 똑같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쿠키영상 없으니 괜히 기다리지 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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