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dimitris.glezos.com) 총 3장이었는데, 나머지 2장은 흐릿하고 잘 보이지도 않기에 한 장만 올려본다. 왜 생뚱맞게 산꼭대기에서 저 짓하는가 궁금해서 보려했더만... 그리스어다. ㅡ_ㅡ; 이런~ 저 사람 혼자 그냥 심심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넘겼더만 다음 장에 이런 사진도 있더군. (출처 - biznettravel.blogs.com) 이름하여 extreme ironing이란다. 옆에 글이 있어 읽어봤더만, 푸하하하~~!! 월드컵마냥 2002년에 독일에서 처음으로 세계 챔피언쉽도 했단다. 엄연한 스포츠라는 거지. 아래 사진은 창시자인 Phil Shaw(필 쇼)와 Matthew Patrick(매튜 패트릭). 자료 더 뒤져보니 한국 신문에도 있었군. (출처 - 동아일보 2002년 2월 26일 기사 인용) "...익스트림 아이어닝의 탄생배경 역시 따분함 때문이었다. 97년 여름 영국 라이체스터에서 니트웨어공장에 다니던 필립 쇼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황당했다. 산더미처럼 싸인 옷들을 다림질해야만 했기 때문. 쇼는 이때 다림질을 밖에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동료 폴을 꼬드겨 자기가 즐겨하던 암벽등반에 나섰다. 산 정상위에서의 다림질이 놀랄만큼 상쾌함을 준다는 것을 발견한 쇼는 이때부터 동호인 모집에 나섰다. 자신도 이같은 행위가 엉뚱하다는 것을 느껴 자신은 스팀(증기), 폴은 스프레이(분무기)라는 가명을 가지고 99년 미국 뉴질랜드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도는 세계투어에 나서며 이 신종 레포츠를 전파했다. 극한지역에서 다리미 전원은 어떻게 공급받을까? 처음엔 한없이 긴 전선줄을 이용했지만 최근엔 소형 자가발전기를 이용하거나 충전지 다리미를 사용한다.지열을 이용한 다리미도 개발됐다. 그럼 물 속에선? 역시 특수다리미를 사용하지만 아직 다림질이 만족스러울 정도는 아니다. 독일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물속 다림질’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흠냐 이름은 좀 틀리네... 뭐 원작자가 그렇게 썼으니 난 고치기도 뭐해서 그냥 올려본다. 포스터 자료 찾다가 재미난 것도 보니... 이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네. 재미나서 더 찾아봤다... 위 두 사진은 그나마 양반이군. 푸헤헤헤~~ (사진출처 - www.sccollege.edu, www.curiosum.org, www.cynical-c.com, media.urbandictionary.com, www.freakinweirdblog.com) 출처: http://blog.naver.com/hme0513/90006383723 호기심이 일어서 제가 추가로 찾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