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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굉장히 창피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41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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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면암
추천 :
3
조회수 :
1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28 13:22:46
제 동생이 고딩입니다.
학교 잘 갔다오라고 배웅까지 해줬는데, 글쎄 몇 분 있다가 전화가 오더군요.
지갑 놓고 온 것 같다고... 한번 찾아달라고 말이지요.
어디있나 했더니 현관에 있더군요...
그래서 마음껏 비웃어줬습니다. 그걸 잊어버리고 가냐고.
그리고 저는 제 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지금 자취방에 도착했는데...
노트북 충전기를 놓고왔네요...
아나.....
ㅠㅠㅠㅠ
이따가 동생님께 연락드려야겠습니다... 흑...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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