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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한 폭력으로 죽다 살아난 천상이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2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음무지개
추천 : 8
조회수 : 15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2/03 03:52:10
며칠전에 1님아왜그럼? 님이 올려주신 천상이라는 강아지 사연 기억하시나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14546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분노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엄청난 치료비에 걱정했지만 다음 아고라 등에서 뜻밖에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셔서,

그 덕분에 병원에서 두차례에 걸친 수술과 비싼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태어난지 두 달 된 강아지를 잡아먹겠다고 이 지경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살고 싶어서, 살기 위해서 무작정 도망갔지만,

사람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불쌍한 어린 아기.

저 큰 덩치가 발견되었을 당시 몸무게가 2kg이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살겠다는 의지가 있어서 밥을 잘 먹어서 지금은 5kg까지 늘었습니다.

사람때문에 저런 중상을 입었으면어도, 사람만 보면 좋다고 꼬리 흔들고 핥아줍니다.

이런 일 다시는 없기를 기도합니다.


천상이는 지금 내사랑바둑이 라는 사설 보호소에 들어와 있습니다.

천상이의 현재 상황 궁금해하시는 분 보시라고 보호소 까페에서

천상이 최신사연 링크해 올립니다 (__)

http://cafe.naver.com/ilovedogbob/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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