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접니다...
솔직히 퇴근하고든 놀다가 집 와서든 세수하기도 힘든데 브러쉬 세척을 언제해요...
집오면 쉬어야지...
그렇다고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누워서 쉬어야지, 밀린 드라마랑 예능 봐야지, 밥도 먹어야지.. 너무 바쁘게 지내다보면 브러쉬 세척은 먼 얘기 아닌가여..?
저만 그래여...?
그래서!! 이 게으름뱅이는 다이소에서 비누 무르지 말라고 산 스펀지 비누 받침대를 보고!!
비누 다 쓰고 말려서 드라이 브러쉬 청소 좀 해봐야지.. 했는데 오늘 그냥 다이소 가서 두개 사왔습니다 ㅋㅋㅋ..
얼굴비누, 몸비누 쓰면서 비누가 작아지면 자연스레 꺼내서 사용하느라고 비누받침이 마를 새가 없더라구여 ㅎㄴㅎ
여튼 제가 매우 무척 많이 엄청 어마어마하게 충격을 받아.. 사진을 남겨놓습니다.. ㅋㅋㅋ
브러쉬 비포는 없어여.. 집에 오자마자 바로 드라이 세척한다고 나대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