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다수의 절대 행복을 위해서
현재 자신들이 나라의 주인인줄 착각하는 정치꾼들을 길들여야 합니다.
극히 일부 기득권도, 북한이나 미국,일본 등을 위해서도 아닌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을 평범한 서민들의 눈치를 보게 길들여야 하죠.

사실 그러기 위해선 간단합니다. 뻘짓을 하면 권력을 놓치고 언제라도 약세로 몰리는 상황이 된다면 권력을 원하는 한 그들은 국민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지로 한나라당이 민자당 시절부터 천하태평, 안하무인이다가 두차례 대권을 놓치면서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였죠.
민주당? 열린우리당? 제대로 준비도 되지 않은 채 운좋게 정권을 잡아서 자기네 세상인마냥 뻘짓 하다가 가차없이 국민에게 팽당하고 갈라지고 변화하고 했죠.

지금 한나라당측이 정권을 잡고 있습니다만 대권 놓치기 이전의 그들과는 사뭇 행동이 다릅니다. 권력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이 항상 머릿속에 있는거죠.
그래서 많은 면에서 국민 눈치 보지 않고 스스로의 권력을 계속 쥘 수 있는 기반을 만들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언론장악 등을 통해서 말이죠)

다음 대권에서는 그러한것들에 대한 댓가로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중매체의 장악과 민간인에 대한 권력의 해코지 등에 대한 엄벌의 의미로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그에 대한 대가로 제대로 패배를 당해 봐야 또다시 국민을 압박하고 대중매체등으로 정보를 차단해 자기들이 좌지우지하려는 의도를 포기시킬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거진 90년대경부터 시사에 관심을 갖고 변화를 봐온 입장에서는 지금도 그때에 비하면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냥 우리나라의 권력층은 신한국당이고 나머지는 좀 부족한 세력으로 견제해보려 낑낑대는 상황이 영원할것 같았는데....

지금의 한나라당이 낑낑대고 있는것도, 민주당이 옛날의 위치와 달리 죽을 쑤고 있는것도 국민의 투표가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사실 선거 하나 하나를 볼 때면 마음에 안드는 결과도 있곤 합니다만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분명히 발전은 했어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부디 한두번정도 뻘짓에 대한 대가로 정권이 바뀌는 경험을 정치꾼들이 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상황은 소수의 권력자들이 아닌 대다수인 국민들에게 유리해 질테니까요.

어느당 어느당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권력을 쥐고 자신들의 이득만 챙기려는 권력자층과 그와는 거리가 먼 그냥 평범한 국민들로 집단을 나눴을때의 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