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살면서 크고작은 불법을 저질렀겠지만 역시 저로서는 국가를 위한 일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었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적 이익도 취하지 안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박근혜 죽빵을 한대 친다면 그건 저의 큰 잘못이다.
진짜로 죽빵을 치게된다면 그 경위는 소상히 말씀드리지 않아도 여러분이 다 알것이다.
국민 여러분 그동안 저는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한다.
저는 죽빵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국회에 맡기고 싶다.
제발 속시원하게 한대만 좀 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