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많이 좀 감정이 격해있는 상태라 글이 두서 없을 수 있으나 끝까지 봐주시며 감사하겠습니다 ;)
저는 내년에 고3이되는 여고에 재학중인 평범한 학생입니다
말그대로 정말 평범해서 학교 생활도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는 개뿔, 19금 드립 치는 애들때문에 완전히 말아먹었습니다
제 잘못도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낮은 수위로 19금 드립을 치길래, 그냥 웃겨서 몇 번 받아 넘겨줬더니
그 이후로 계속 하는 겁니다 후에는 정말 듣기도 싫을 정도의 수위로 넘어가면서요;
(제 이름)이랑 섹스 하고 싶다 라는 말도 서슴없이 합니다
(평소에도 맨날 섹스섹스를 입에 달고 삽니다)
이건 약괍니다
말랑카우라는 약간 마시멜로우? 같은 게 있는데
ㅅㅂ... 딸기우유 먹고 말랑카우 딸기맛을 만들어달라네요;
솔직히 더러워 죽겠어요 하지말라고도 여러번 말했지만, 전부터 쭉 해왔고 그 전에는 확실히 대처를 못 한 탓인지 아직까지 계속 하네요
도대체 심리가 뭘까요 대체 ...;
왜 하는 거예요? 뭐가 재밌죠? 존나 더러워요 진짜 개 극혐입니다
지금 쓰면서도 손이 부들부들 떨려요
애들은 장난이라면서 하니까 저도 어색하게 웃고 넘어가는데 이게 화근인가봅니다 시발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다음학년이 되기까지 한 달 남았지만 그래도 못 참을 것 같아요
제가 어떡하면 좋을까요 진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