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요. 친동생이 1년동안 520D를 못타게 돼서 그동안 저보러 차살돈으로 보험 넣고 타고다니고 자기 300정도 돈이 필요하다고 빌려줄수 있겠냐고 하는데... 520D를 타다가 나중에 사는게 나을까요 ? 제상황은 저는 이제 신입이고 520D 몰면 신입이 회사에서 부담스럽고 눈치보일거같고... 게다가 거의 새차입니다. 올해뽑은 통근용 차량 뽑는거라서요... 차는 좋지만 제차라는 생각도 별로 안들어서 애정이 안가고 사고날까봐 부담스럽구요. 또 일특성상 짐이 많을거 같아서 SUV 뽑은거거든요. 니로가 연비도 좋구요. 니로는 계약금만 넣으면 처리 되게 준비는 다 해논상황이구요. 그냥동생 300주고 니로 사서 심심할때만 520D 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300주고 니로는 나중에 사고 부담스럽더라도 520D를 끌고다녀야할까요? 어느게 맞는건지 진짜 혼란스럽네요. 차에대한 욕심은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