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학년되는데 대학생시간동안 공부시간 다합쳐 몇시간 안될듯...시험날 아침에 잠깐 보고

공부하면 머리가 깨질꺼 같고 몸에 거부반응 일어나서 구역질나고 이러다보니

학고맞고 동기 후배다 졸업했는데 아직도 졸업못한 상태이고 현재 4학년까지는 어떻게 왔는데

성격도 왕따성격임...별로 왕따에서 벗어나고 싶지는 않아여...천성대로 살자 이랬는데

특별히 취미가 있는것도 아닌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미칠꺼 같아여...

얼마전 생일이었는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엄마한테 생일파티 한다고 거짓말로 안심시키고

몇시간씩 길거리 돌아다니다 왔어여... 괜히 혼자 슈퍼가서 맥주먹고 생일파티라 술먹은척 하고

지금 내 자신이 너무 창피해서 나를 누구에게 보여줄 자신없어서 친해지고 싶지 않아여

왕따인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뭔가 나만의 능력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