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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800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비로소이다
추천 : 13
조회수 : 99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11/29 21:16:40
행사 끝나고 뉴스룸 보면서 지하철 타다보니 어느덧 이시간이네요.  

사진은 집에 가서 올려야하겠습니다. 
 
토크콘서트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취소되었더군요. 어쩐지 작은 방으로 보내더라니..
그래도 끝까지 보고 듣고 오기로 했습니다.

한참 멍때리다 정신들고 보니 사방이 카메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웅성웅성 하는데 문전대표가 들어오시더군요. 
셔터, 플래시가 폭탄같이 터집디다.  
아주 오랫동안 기자들의 포토타임이 이어지고 행사가 시작했습니다.

 더민주는 김구 선생님의 손자분이신 김진 선생님과 김대중대통령의 아드님 중 한분이긴 김홍걸 선생님, 이희호 여사님 등 여러 분들을 모셔서 국민통합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축사해주시고 연설해주시는 분들 모두가 '어려운 일이다' 하시더군요. 
골자는 앞으로 국내 만연한 모든 차별과 불평등으로 발현되는 국민분열을 통합하기 위한 행보를 하겠다는 겁니다.

오늘 ㄹ이 국회안에 니들끼리 잘 싸워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극명한 대조를 느꼈습니다. 

축사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통합허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고. 

지역감정 빈부격차 지역편차 세대갈등 등등 만연한 모든 혐오와 차별과싸우겠다는 입장표명 잘 듣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좋은 뜻이다 하면서도 대체 이걸 어떻게 통합하겠다는건지 감은 안잡혔습니다만 그양반들이 모셔오신 인물들과 각오들이 대단하더군요. 

국민통합위원회의 출범으로 국민둘에게 약속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잘 될건지는 지켜봐야 알겠습니다. 응당 그렇게 할거지만 뭐.. 감시할거지만.. 감은 안잡히고.. 음..


식이 끝나고 쿨하게 뒤돌아 나오려 했지만 의원님들과 사진 찍느라 줄을 섰습니다.. 그렇게 끝이 났어요 오늘 행사..  토크콘서트는 왜 취소된건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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