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역도요정 김복주랑, 낭만닥터 김사부 너무나 재밌게 보고있네요
옛날 드라마(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들을 다시보면,
뭔가 너무 진지하기도하고 심각하기도 해서 한번 보면 여운이 오래가지만,
다시보면 뭔가 처음 볼때 제가 느꼈던 감정이 떨어집니다.
반면
요새 드라마는 다시봐도 으아 내 손발 크앙쾅쾅!! 하는 느낌??
뭔가 오글토글한 대사와 약간의 반연기라고 해야하나??(난 실제인것처럼 연기하지만, 이건 대놓고 연기하는 것을 알도록 연기하는 연기다!)
그런 연기가 가미되어서 볼때마다 재밌고, 감정이 솟아나는 느낌이네요.
저 같이 뻔한 달달함에, 같은 내용을 여러번 보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