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 거란거 잘 알지만
지금의 저는 어떤상황이라도 외로울걸 알아요
그렇다면 그냥 조금이라도 행복한 쪽으로
제가 좋아하는걸 하는쪽으로 갈려구요
..사실 외국공부를 하고싶어져서
큰 결심이 필요할것 같아서요..
이번엔 실패하면 안되기에 여러가지
빠져나갈 길도 만들어놔야할것같아서
단순히 외국으로 나가는 계획만 세우기보다
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을경우에 한국에 돌아와서
어떻게 할건지도 계획을 세워놔야할것 같아요
그래서 공부를 이어나가려고 해요..
올해 아파서 많이 하지 못했던 공부 마무리하고
성공해서 꼭 외국에도 나가고싶네요
솔직히 지금와서 외국공부 시작한다는거 뚱딴지같은 소리처럼
들릴수도 있고 옳은 결정일지도 아직 몰라요
근데 지금으로썬 그게 최선이기 때문에 선택할수밖에 없는거같아요
이래저래 복잡한 심경이라 진짜 무슨소리 하는건지 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그래도 글이라도 쓰면 후련해질까 싶어서 자게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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