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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신한은행 주관 개최..
게시물ID : humorbest_128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알
추천 : 13
조회수 : 2870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4/13 15:43:02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10 20:31:52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2006년 한 해 동안 열릴 스타리그 3개 시즌 전체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신한은행은 2006년 24강으로 확대 개편된 스타리그 3개 시즌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또 3개 시즌이 끝난 뒤 3개 시즌 상위 랭커들을 모아 <신한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한다. 4월부터 6월까지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시즌>(가칭)이, 8월부터 10월까지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2nd 시즌>(가칭)이, 12월부터 2월까지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3rd 시즌>(가칭)이 열릴 예정이다. 신한 마스터즈는 내년 3월 스토브 리그 직전에 열린다. 


신한은행은 온게임넷과 연간 계약을 맺고 2006 시즌 동안 스타리그를 주최하기로 했다. 그동안 온게임넷이 주최하고 다른 기업이 후원 역할을 해왔던 관례를 깨고 해당 기업이 주최가 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온게임넷은 주관 방송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이는 신한은행이 향후 e스포츠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18번째 스타리그였던 <신한은행 스타리그>를 후원하며 금융권 가운데 최초로 e스포츠 대회와 인연을 맺었던 신한은행은 스타리그 매니아 통장 개설, VIP 특전 등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결과 1020 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일 신한은행은 조흥은행과 통합을 선언하고 국내 굴지의 금융 기업으로 다시 태어난 것을 알리는 창구로 스타리그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젊은 세대에게 짧은 시간에 어필할 수 있고 긍정적인 이미지도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 스타리그 또한 24강으로 확대 개편하며 볼거리와 기간이 늘어난 점도 신한은행이 매력을 느낀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이 2006 시즌 동안 주최로 나서면서 1999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인 스타리그는 안정적인 일정 계획과 대회 운영을 통해 더욱 질 높은 경기를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


2000년 2회 대회인 <프리챌 스타리그> 때 24강으로 대회를 진행한 뒤 16강 체제를 고수해 온 스타리그는 햇수로 6년이 지난 뒤 24강으로 개편을 단행,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늘어나고 있는 스타급 선수들을 포괄하고 경기수도 대폭 늘려 추가적인 e스포츠 팬들을 영입시켜 중흥기를 이끌겠다는 뜻이다. 상금도 대폭 늘려 총액이 1억2000만원에 달한다. 우승자에게는 4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을 배분, 지난 시즌에 비해 2배 이상 올렸다.


신한은행 e비즈니스 사업본부 김병규 차장은 “최초의 금융권 후원 e스포츠 대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의 마케팅 효과가 예상 외로 커 스타리그 연간 개최 결정을 내렸다”며 “프로게이머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시즌>은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이 행사에 연계해 24명의 스타리거로 새출발하는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시즌> 조 지명식도 열릴 예정이다. 출범식 및 조지명식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 된다. 

출처 : 온게임넷

짤방은 24강 대진 방식입니다. 모르시는 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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