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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상엔 이런 사랑도 있다!ⓔ
게시물ID : humorbest_12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
추천 : 24
조회수 : 2084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0/01 14:37:24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0/01 11:23:28


 * 어느날엔가 친구에게 나의 글을 보여 준 적이 있더랬다.

   물론 나라는 것을 감춘채...


   [이 사람이 쓴 글 어때?]
   
   라고...슬며시 물었다.


   [........짱나]


   -_-;;

  역시나 나란 존재는 밝히지 않는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쓴다.


++++++++++++++++++++++++++++++++++++++++++++++++++++++++++++++++++++++++++++++++++++++++

                           ⓔ세상엔 이런 사랑들이 있다ⓔ



  * 누구나 흔히들 하는 실수중 하나이지.

    옆에서 바라봐 주고;;

    지켜봐 주고;; 또한 한없이 사랑해주며

    기다려 줄땐;;


    몰라!!! 절대!! 모르지?

    왜?? 지가 관심이 없으니까

    그리고 마음이 움직이질 않으니까


   또한 그 사랑이 언제부턴가 자신에겐 당연하다..

   느껴 버리니깐-_-V



   결국 상대방은 혼자서 철처히 아파하다.

   너의 행복을 빌어주며 떠나겠지.


   그리고 넌 언젠가 그 빈자릴 느끼며

   그때야 그 사람의 큰 사랑을 느낀거야


   바보-_- 이미 버스는 떠났다구


  버스와 사랑은...떠나면 잡을 수 없다는 말이 괜히 있겠니...




   *세상에서의 사랑은 

    남녀간의 사랑이 최고!! 라고 생각하는 등-_-신 들이 있어.


    그런 사랑 저얼대~! 믿지마!!!


   사랑한답시고;;

   엄마..아빠 생일 다 까 쳐먹고


   어떻게든 뜯어낸 돈으로 지 애인 배따지 따시게 하고;;


  그렇게 친구건...가족이건...나몰라라..

  등한시 하는 것들은..


  그리 사랑이 오래 가지 못해..


  그것들은 너아닌 다른 사랑이 찾아오면

  주저 없이...

  떠날거거던...



   혹여나 자신의 사랑이..


   친구나 가족에게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놈이라면


   마마보이네-_-파파걸이네..

   친구랑 같이 가서 살어라;;; 이런말 절대 하지마!!!


  그런 사람은

  너와의 인연도 소중히 이어갈테니까 말야


  믿어믿어!! 경험담이야 -_-***




 * 또한 가장 중요하다면 중요한 문제지.

  특히;;

  딸가진 아버님들이 많이 하는 걱정;;


  왜!! 아버님들이 특히 많이 걱정하시고

  딸 남자친구들은 다 늑대로 보냐~ 하면


  자신들도 실은 같은 종족-_-이셨거든..흠흠..



  그래 솔직히 말해서.


  사랑하면 자신의 모든것을 다 줄수 있어.


  그게 그렇게 문제될건 없다고 보고.

  세상역시 그렇게 돌아가니까...-_ㅜ


  하지만 문제는;;


  뒷감당이라는 거지-_-


  이 대목에서 분명히 뒷감당이라고 하니까..


  BABY를 생각하는 사람있을거야..

  흠..선수군...떽!!



  내가 말하는 뒷감당은 말이지..


  여자는

  남자보다 조금은 신중해야 하거든.


  아무리 순결이 문제될게 없다는 세상이지만.


  여자에게는 평생 상처야


  물론 조금 가벼운 처자들도 있고;;

  물론 아주 멋진 신사들도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세상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흉이거든-_-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면

 육체가 다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줘...



 우리가 고등학교때 무지하게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


 어느날 남자친구가 생기더니;;


 글쎄;;;   


 그만  BABY를 하나 창조한거야 =_=



 우린 그녀에게 조만간 돈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했어..


 알지? -_- 



 그런데 결국 그런일이 생기질 않길 바랬는데

 돈이 들어가고 말아떠-_-


 정확히...10개월 후에 말야...^_^;;;



 내가 사준 유모차를 어찌나 잘타고 다니는지

 나중에 결혼하면

 다시 뺏어올껴!!



 

  * 정말 많이 좋아했었는데...

    -미안..너는 그냥 귀여운 동생이야- 하고 말했던 그사람

    때문에 참많이 아팠었지만 이젠 그냥 추억이 되고;;



    활활 타오르는 장작처럼 뜨겁게 내친구를 사랑해 주던 그 넘은

    또 다시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딴년하고 눈맞아 버렸고-_- 주길넘...


   이제는 한아이의 엄마이자 아내가 되버린 영계 아줌마..

   내 친구 처럼..



  세상엔 참 별별 사랑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드네...



  진정한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되길 바라며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_^



 ※혹여...반말체라 기분이 나쁘셨더라도

   웃어주시면 이쁜 사랑 하실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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