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르데를 마지막으로 도감 완성!
(지가르데가 있는지 생각지도 못함...)
스토리 진행하면서 반정도 채운상태에서 시작하니 시간으로만 반나절 정도 걸렸습니다.
가장 귀찮은건 전작에 비해서 레벨업이 힘들어서 용족및 레벨업 늦게하는 애들 도감 채우기가 귀찮은 편이였고
SOS로만 나오는 애들 채우기도 역시 만만치 않았네요. 캐스퐁 같이 엄청 안나오는 놈들은 GTS.
또 의외로 스타팅교환이 엄청 안됬는데 나몰빼미-냐오불 이런식으론 교환이 안되고
모크나이퍼 - 냐오불 이런식으로만 교환이 잘 되었습니다.
레벨업 요원이었던 한카리아스는 80렙 초반에서 92렙이 되었고
용족 최종진화형, 통신교환형 들은 GTS교환을 통해 도감을 채웠네요.
포획 과정에서는 세레비넷에 Pokearth를 가장 많이 이용했습니다.
각 장소 별로 포켓몬 출현율, 소지아이템, 획득가능 도구등등이 정리되 있어요.
많은 도움이 된 사이트.
일단 저같은 경우 UB스토리 진행도 안했고 카푸시리즈 포획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스토리중 포획한 루나아라를 시작으로 솔가레오, 코스모그, 카푸시리즈, UB, 네크로즈마를 모두 GTS 교환으로만 채웠습니다.
루나아라,솔가레오-UB-네크로즈마는 GTS에서 서로서로 교환이 아주 잘되는 편이였어요.
포획을 통한 도감을 채울때 낮에만 나오거나 밤에만 나오는 녀석들을 잡으려고 하면
꼭 밤낮이 반대여서 짜증날때가 있는데 그때는 월륜의 제단에 썬은 솔가레오, 문은 루나아라 데리고 가면
밤낮을 바꿀수 있습니다. 밤에만 진화하거나 낮에만 진화하는 녀석들도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기능인듯.
일단 도구를 사용해서 진화하는 녀석들, 야도킹, 왕구리, 포푸니라, 마그마번, 밀로틱 등등.. 도 서로 교환이 잘되는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통신진화가 아니라 도구지닌채 밤에만 진화하는 포푸니라를 시작으로 폴리곤 시리즈 먼저,
핫삼 - 마그마번,에레키블 - 야도킹,왕구리 - 밀로틱 이런순으로 바꿔갔고
마지막에는 고지로 교환후 - 나인테일 - 눈여아 - 돈크로우 - 무우마직 등 얻기 힘든 진화의 돌을 사용하는 녀석들을 교환,등록 했습니다.
포푸니라의 경우 찾는 사람이 아~주 많아서 전설도 막막 교환 해 갑니다.
다만 예리한손톱이 짜랑꼬라인이 들고만 있어서 구하기가 힘든편.
저는 복안, 도둑질을 배운 버터플 및 나머지는 도둑질을 배운 그랑블루로 노가다 했습니다.
짜랑꼬 공격기술이 드래곤클러? 밖에 없어서 페어리 무효가 떠서 노가다 하기 편했어요.
이 방법으로 포푸니라 양산 후 교환했고 그과정에서 육갑몽도 얻었습니다.
저처럼 도감 채우실 분들은 포푸니라 같이 진화에 도구가 필요한 애들을 화폐라고 보고 교환하심 될것 같네요.
아마 이렇게 하는게 준비는 조금 힘들더라도 지금으로선 도감 채우는데 가장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저는 확정교배로 실전 양산을 시작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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