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출장 차 장거리 운전이 많습니다.
보통 제 또래의 같은 직급의 직원과 같이 나갈때가 많습니다.
갈때는 제가, 올때는 그 직원이 운전(혹은 반대로) 을 합니다.
만약 제가 먼저 운전을 하면
" 올라올때 운전 해야되니까, 지금 좀 자둬라. " 라고 하면
어떻게 옆자리에서 잠을 자냐고 합니다.
저는 동승객이 자면 운전에 집중도 잘 되고, 혼자 생각할 시간도 있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동승객은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합니다.
얘기를 하던중 여직원이
'어떻게 옆자리에서 잠을 자라 그럴 수 있냐? ' 라며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어차피 한번씩 돌아가면서 운전 하는데,
한명 운전할때 한 명이 쉬고 해야 안전 운전 하지 않냐
라며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어떤 의견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