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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마지막 불꽃을 꺼야한다.txt
게시물ID : sisa_801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mplor
추천 : 4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30 15: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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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떤 시대나 역사적 사건들을 만들어가는 사람은 민중이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헌법, 그런데 어제 3차 담화는 헌법을 유린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자리였습니다.


2차 담화까지는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다면,

3차 담화는 자신을 지지했었던 보수 유권자들을 여전히 바보로 보는 행위입니다.

마치 자기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에게 울고 불고 단식하면서 최태민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바로 그 모습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12월 9일은 정기국회가 마감하는 날입니다. 물론 좋습니다. 회기를 바꿔서 바로 탄핵안 처리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박 놈들은 어떤 짓(물리적인 모든 것을 동원할게 뻔함)을 할지 모릅니다. 

박정희가 김재규에 의해 처형당하기 전까지, 그들은 유신 시대가 천년만년 지속 될 거라고 생각했던 놈들입니다. 

지금도 최태민 일가에 의해서 그 유신의 망령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재들은 친박이 아닙니다. 친최태민입니다. 

한마디로 사이비 광신도 같은 사람들이라고요.  


2일에 하더라도 개헌을 원하는 비박 및 국당도 필리버스터로 막을 수 있음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3일 촛불집회에 참여할 국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국민들도 이제 시위하는거 지칩니다. 한달넘게 촛불집회까지 했으면 정치인들 알아먹어야지 도데체 왜 또 집회나오라고 종용하는겁니까? 

촛불집회 안나오면 탄핵 안 할꺼라는 겁니까? 지금 장난합니까?



저는 하루속히 대통령 박근혜를 정신병원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하수인격인 황교안이 국정운영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나마 그 사람은 최태민 망령에게 빠진 공주는 아니니까요.

박근혜는 아직 17살? 18살?때 널 대통령 시켜주겠다며 접근한 만난 최태민에게 꼬임당한 철부지 공주님에 불과합니다. 


이제 진짜 탄핵만 하면 끌어내릴 수 있는데, 겨우 대통령의 그런 얄팍한 수에 넘어가서 탄핵 대오가 흐트러지다니, 

정말 국회의원들 멍청이 밖에 없습니까? 

민들을, 아니 우리 아버지 세대의 원조 보수유권자들을, 마지막으로 떼쓰는 공주에게 놀아날 거라고 보는 바보들입니까?

진짜 솔직한 심정으로 저 유신공주, 우리 부모님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이라도 대통령자리에서 끌어내고 싶습니다.



저자가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화나 죽겟습니다. 야3당 만이라도 12월 2일 탄핵절차 정상적으로 진행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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