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에 그 뜨거운 열을 흡수해서 에너지로 저장해두고 (그래서 시원해지고)
겨울에 쓴다.
1.5. 시원하게 하기 위해 꼭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자! 잠이오네요 님 말씀처럼 에어컨은 결국 총체적으로는 온도를 높이는 기계다!
상식적으로 보면 시원해지는 것은 분자들의 운동에너지가 줄어드는 것이므로 결국 주위의 에너지를 빼앗는 행위이다.
따라서 우리는 시원해지자고 전기세를 낼 신세가 아니라 오히려 에너지를 만들어내어 텃세를 내는 형국이 되어야 옳다.
그렇다. 여름의 열에너지로 미세하나마 발전을 하자.
2. 만일 일정한 기간마다 한국과 호주의 대기를 서로 바뀌치기할 수 있다면!
3. 우주에 인공위성 하나 띄워서
파이프 하나 한 몇천 km짜리 통 크게 만들어서(단, 보온병 비슷한 원리로 간싸서 열 출입 없게 해야함.) 지표의 공기를 끌어올린다.
그리고 난 다음 엄청나게 차가운 우주와의 온도차를 이용해 스털링엔진을 돌린다.
4. GLADos에게 포탈건 한 백만개를 빌린다.
호주에 주황색 포탈을 전부 쏘고 한국에 파란색 포탈을 전부 쏴둔다.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