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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 개년
게시물ID : gomin_128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ㅤㅌㅛㅇ이
추천 : 5
조회수 : 175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3/09 05:26:41
제가 정말 잘못한게 있나요?
저는 캐나다 대학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기숙사에 살고있거든요.
네네, 기숙사에 살고있으면 볼꼴 못볼꼴 다 보게 되는거 같아요.

상황은 이래요.
옆방여자년이 알람을 새벽 5:30에 맞추어놓고 않꺼요.
한 15분.... 아니면 다른사람이 노크하지 않으면 끄지 않으정도에요.
알람 소리는 심하게 크고요.
제가 한 1주일은 참았어요. 아침마다 그년 방문 두드렸죠, 끄라고.
그러면 끄더군요.

근데 시발 한 1주일 넘어가니깐, 미치겠더라구요.
제가 뭐 그년 시다바리도 아니고, 새벽에 ㅤㄲㅒㅤ서 꼭그짓을 해야하나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제가 그년 방문에

"안녕, 옆방이야.
내가 요즘 아침마다 울리는 니 알람소리에 맨날 깨거든
제발 알람좀 빨리 끄면 안되니?
아니, 인간적으로 알람을 열라게 크게 틀어나서, 다른사람 다 깨울정도면,
니가 알아서 빨리 끄느게 매너 아니야?
만약, 피곤해서 알람을 못 끄겠으면, 아예 알람을 빨리 맞추어 놓지마.
나도 아침마다 니방문 노크하는거 빡치거든."

이렇게 써놨어요.

근데 그년이 그걸보더니 저한테 자기도 여기 돈주고 사니깐, 그냥 짜져있으라고
하더라구요. ㅅㅂ 같은돈 냈으면, 나는 뭐 그년 편의만 봐주나?

그래서 대판  별에별 욕을 하면서 싸웠어요.
뭐 저는 존재감이 없다드니, 병신이라드니 
저도 뭐 빡쳐서 별에별 인신공격하면서 싸웠죠.

근데 재가 그렇게 잘못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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