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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가 생각하는 박지성의 모습 (짤방유)
게시물ID : humorbest_128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르마의보석
추천 : 43
조회수 : 6923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4/13 18:17:0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12 23:52:59
“마치 경주견처럼 뛴다.”(루니) “맨유에서 지성을 저평가하는 동료는 없다.”(네빌) 주장인 개리 네빌은 물론 간판 웨인 루니까지 입에 침이 마르도록 박지성을 극찬했다. 프리미어십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11일 ‘박지성이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Park earn team-mates’ praise)는 기사에서 지난 10일 홈에서 열린 아스널전에서 자신의 리그 2호골이자 쐐기골을 터뜨린 박지성의 활약상과 동료들의 반응을 상세히 소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십 데뷔무대에 선 박지성이 풀럼전에서 첫골을 넣은 데 이어 영원한 라이벌 아스널전에서 리그 2번째 골을 터뜨리며 동료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지(박지성의 애칭)의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는 정말 많이 움직인다. 그는 작은 휘펫(경주견)처럼 계속해서 뛰어다닌다”며 박지성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활동량을 극찬했다. 온순한 박지성과 다혈질적인 루니는 서로 잘 어울리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그라운드에서는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맨유의 새로운 공격 루트로 떠올랐다. 숙적 아스널전에서도 박지성은 루니가 골문으로 찔러준 패스를 몸을 날려 추가골로 연결했다. 박지성은 골을 넣자마자 루니에게 달려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며 동료애를 과시했다. 맨유의 주장 네빌도 박지성에 대한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 네빌은 “동료 선수들 중에서 박지성의 실력을 저평가하는 선수들은 한명도 없다. 훈련 중인 박지성은 악몽 그 자체”라면서 몸서리칠 정도로 성실한 박지성의 훈련태도를 칭찬했다. 이어 네빌은 “박지성은 프레드릭 융베리(아스널)처럼 경기 내내 뛰어다닌다”면서 “우리는 경기 내내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뛸 수 있고,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는 박지성을 아주 싼값에 얻었다”고 말했다. 맨유는 이적료 400만달러를 주고 박지성을 데려왔다. 〈문승진기자 [email protected]〉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여기서 루니가 언급한 휘펫 (블로그 펌) 첫번째 사진보고 낚이신분 추천 ㅋㅋ 서비스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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