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은 어제밤 제 꿈속에서 내각제를 해서 영원한 실력자로 남고 싶어하는 상황이었어요.
지지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박근혜를 이용해서 그 목적을 이루고 싶어하는 것 처럼 보였어요.
원래 민주진영의 가치 따위는 자신은 관심 없었다고 옆에 앉아있는 새누리 이정현한테 웃으면서 얘기하지 뭡니까...
뒤를 봐줄테니 너는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게 "충성충성충성"거리는 문자하나만 보내라~ 라고 얘기하니까 이정현이 "알겠습니다 성님" 그럽니다.
진짜로 "충성충성충성"거리는 문자가 박지원을통해 언론에 공개되고 사람들이 의심을 지우고 막 현혹시키는데 어찌나 뱀같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다 정해진 각본이 있는걸 꿈에서 봤습니다. 내각제로 영원한 권력나눠먹기를 하고자 하는 새누리와 박근혜 이명박 박지원의 빅 픽쳐.
개꿈도 이런 개꿈이 있나요? 박지원 같이 훌륭하신 원로 정치인이 그러실 일이 절대 없는데 말입니다!
새누리와 그 일당들의 야욕을 분쇄해 주세요 박지원 어르신!
야당의 구심점 우리 박지원 의원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