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난 우연한 기회에 아프리카에 있는 에티오피아로 살고있는 소녀와 펜팔을 했다. 어느날 그소녀가 나에게 자기나라 돈이라면서 지폐 1장을 보내주었다. 혹시나 해서 은행에 가니 10원도 안되는 돈이라면서 바꿔주지 못한다고 그랬다. 그래서 나도 우리나라돈 만원을 편지와 같이 보냈다. 그 후 답장이 왔다. 난 이 답장을 본 순간 할 말을 잃었다. 고마워~ 나 니가 보내준 돈으로 피아노 샀어 ㅠ_ㅠ 참고로 에티오피아는 세계에서 GNP(국민1인당총소득)는 100달러로 가장 낮은나라이다.(우리나라는 만달러) 100달러면 에티오피아에서 사는 중간정도 사는집이 1년에 12만원을 버는것이다. 지금 컴퓨터를 하고 있는 당신은 지금 참 행복한 것이다. 동감이 가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