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러에요
저는 디자인대학졸업하고 아직 대학원생활하고있구요 아직 직장생활에 대해 잘몰라요
친구들도 직장다니면서 연락뜸하고 직장예기를 구체적으로 해준적이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저는 남자친구랑 동거를하고있는데 남자친구가 집안사정때문에 4학년 졸업을 코앞에두고 취직자리 알아보던차에 좋은직업은아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하게됬어요
미술학원인데 초등~중학생 정도 가르치는 학원같아보였고 그 학원은 종합학원 느낌으로 미술외에 수학이나 다른것들도 가르치는 학원 같아요
남자선생님은 한분계시고 그외에 여자선생님들이 많은데 이것때문에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카카오톡 회식사진같은거 봤는데 다들 30대~분들인것같구요
근데 이 학원에서 전시회를 준비한다고 취직한지 얼마 안되서 10부터 근무하고 7시쯤에 퇴근해서 집에와서 계속 아이들 초상화를 그려요
선생님 작품도 같이 전시한다쳐도 1~2장에서 한 5장사이이면 이해가 가는데 50장 넘게 그 초상화를 그려야된데요;;
보통 디자인이나 그런거 작업같은거 들어올때도 포토샵작업이나 뭐 만들어주면 페이를 주잖아요?
초상화 작업을 그렇게 많이 시키는데 밤을 새서 그리고 피곤해서 죽으려고해요
그런데 물어보니까 아직 전시 작업에 대한 페이라던가 그런거에 대한 통보는 없었다고합니다.
이것도 문제지만 작업이 안끝났다고... 학원에서 밤을 새고가라고 하는데 미술학원 원래이래요?
야근은 들어봤는데 무슨 페이도 안주는 전시준비에 아이들 초상화를 50장을 그리라고 하질 않나, 밤을 새고가라고 하질않나..
게다가 어제는 원장선생님의 생신이어서 술자리였는데 새벽 1시가 넘어서야 보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