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ㄹ혜랑 대선 나왔을때까진 사실 그냥 그랬어요.
ㅇㅈ희처럼 공격적이지도 못하고, 웃자고 올린 '그저 지켜보는 너~' 처럼 보였거든요.
그래도 찍긴했어요. 그냥 그때 같이 나왔던 누구들 보다는 나으니까.....
요새 트위터나 촛불시위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참여, 그리고 뉴스룸에 나와서 하는 인터뷰.
손석희씨가 하는 모든 질문들의 대해서 '국민들이, 국민들이' 하는 말
트위터에도 사실 정치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정말 국민들을 위한다는게 보였거든요.
정말 국민들이 주가 되서 국민의 의견으로 만들어지는 지금 이 나라가 될거가 보여요.
헌제가 기각시키면 어쩌냐라는 손석희씨의 질문에도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거기때문에 플랜b는 생각지 않습니다.
라는 발언에서 정말 확 느꼈네요.
사실 김광진의원때문에 입당해서 매달 아주 적은 1000원씩으로 유지하고 있는데(이제야 8천원??정도....ㅠㅠ),
문재인 전 대표때문에 후원끊는건 안할거 같습니다.
그냥 요새 느끼는 시국에서의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생각이에요...
몇몇분들이 봐주실지는 모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