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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생일이라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422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침햇살1201
추천 : 8
조회수 : 1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01 08:05:14
이 나이가 먹으면 달라질 줄 알았다.
어린 눈에 비친 36살의 나이엔 아이도 있고 남편도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지만 지금 이 나이를 먹은 내겐 남편도 아이도 심지어 남자친구도 없다..

연말이라 그런가... 
이뤄낸 것도 없이 슬프다.

반말투 죄송합니다 제 안의 말을 하는 것이니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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