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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은 야당 써서는 않되는 카드였다, 결론은 촛불뿐이다
게시물ID : sisa_802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천
추천 : 4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1 08:50:38
우선 절대로 해야하는 것은 탄핵이 부결되는 한이 있어도 12월2일에 탄핵안을 상정 투표해야한다는 것입니다

12월9일로 늦추면 않됩니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입니다. 
만일 새누리가 어영부영하면 상정조차 못할수도 있고요 
그전에 박근혜가 4월에 사퇴하겠으니 법률로 절차를 마련해달라고 또 담화를 발표하면 새누리는 탄핵을 거부할 것입니다.

그러면 남은 방법은 개헌뿐인데 개헌이 끝날때까지 박근혜는 대통령의 권한이 유지됩니다
또 개헌을 하면 임기단축 한가지만 하자고 하겠습니까 저들이 오매불망 원하는 권력구조 개편까지 1+1으로 하자고 할겁니다
이는 새누리+국민의당+민주당내 개헌세력 등이 마르고 닳도록 해처먹기 위해서 꿈에도 그리는 권력구조입니다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개헌이 되는 순간 이땅의 국민들은 현재의 개돼지 취급에서 생명조차도 없는 무생물의 취급을 받을 겁니다

민주당이 처음에 박근혜가 국정에서 손을 떼고 일선에서 물러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권을 가진 거국내각을 주장했습니다
이것이 절대로 옳은 방법이었습니다.문재인 전 대표가 처음에 주장한 방법이었고 애시당초 단칼에 해결될 일이 아니고 장기전을 각오해야했습니다

그러다가 상황에 이끌려서 탄핵을 찬성하게 되었고(결국 박지원과 새누리가 파놓은 함정이 빠진 것이죠) 멋모르는 국민들은 사이다 사이다 하면서 탄핵을 외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바보짓을 한 것입니다

민주당의 첫번째 바보짓은 새누리와 협상을 통해서 특검법을 통과 시킨 것입니다. 새누리가 외통수에 몰렸을 때에 협상의 상대로 인정해줌으로써 숨돌릴 시간을 주었고, 뻔한 특검범을 통과시킨 것이 무슨 전과인양 떠들었습니다(특검도 민주당은 강력통, 국민의당은 특수통을 추천했는데 국민의당 추천인사가 특검이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촛불을 등에 업고서 새누리를 공범자로 몰아서 무조건 항복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친박이 느닷없이 박근혜의 명예스러운 퇴진을 권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어제 새누리 황영철의 JTBC 인터뷰에서 박근혜가 4월 퇴진을 못박아서 공언하면 탄핵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며칠전 뜬금없는 원로라는 사람들이 4월 퇴진을 건의한다고 했습니다(사진에 권노갑, 정대철이 눈에 디더군요 그들은 내각제 개헌파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탄핵이 통과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습니다
-어제 홍문종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은 야당이 닭쫏던 개 꼴이 될거라고 하며 야기 좀 오를거야고 빈정거렸습니다
-박근혜는 3차 담화에서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말을 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가지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그전 2번과도 다른 미소까지 지으면서요
*번외로 현기환 전 민정수석이 구속이 되는 찰라에 자해를 해서 입원을 했습니다 부산 엘시티 수사는 이제 제자리 걸음을 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말과 행동을 보면 이미 시나리오는 완성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을 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개헌이 될때까지 대통령직을 유지할뿐만 아니라 권한마저도 유지하게됩니다. 임기를 단축하기 위해서는 개헌뿐인데
저들은 1+1 개헌을 추진할겁니다
그렇다고 저들이 원하는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 개헌까지 받아 들일수는 없지 않습니까

12월2일에 부결이 되는 한이 있어도 탄핵안을 상정 시키고 부결된다면 12월3일 토요일 촛불에서 이를 심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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