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접니다.. ㅋㅋㅋ...
10월 한달동안 진짜 식단조절 빡시게 하고
요가+헬스 하면서 열심히 해서
51->47까지 갔었는데
11월 한달동안 운동도 쉬고 정신놓고 먹어서 47->53까지 갔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뚱뚱하지 않다.. 몸무게만 쪘지 눈무게는 안쪘다고 위로하고 있었는데
딱맞던 옷이 안맞는걸 보고 완전 충격받아서 다시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ㅋㅋ
근데 살을 빼려고 운동하러 가야하는데
차마 이 몸이 부끄러워 못가겠더라구요
누군가에게 "살쪘네?"라는 말 듣기가 죽기보다 싫어서요ㅠㅠ
2주~3주 정도 식단조절+홈트하고 갈려고요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너무 모순이죠ㅠㅠ
살을 빼려고 헬스장에 가는건데
헬스장에 가려고 살을 빼는게..
그래도 열심히 식단조절해서 12월 말에는 꼭 헬스장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