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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8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양
추천 : 1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3/09 13:36:58
나 실직하고 백조생활 하고있자나...
오빠 바빠서 우리 진짜 간만에 데이트였지~
오랜만에 나가는데다가 오빠랑 데이트 한다고
신경써서 화장하고 머리하고 특별히 잘 안신는 힐도 신고 룰루랄라 나갔지.
근데 만나자마자 오빠가 우리 계획했던 곳은 가지 못한다고 했어.
그러고 나서 오빠가 가자고 한곳은?? 피씨방. 그지?
피씨방이라고? 나 화려하게 화장하고 옷입고 나왔는데 피씨방 가자고??
그래~나도 피씨방 좋아해. 같이 와우 하는거 좋아해.
근데 그런날이 그 순간은 아니었다고.
그래...이해하고 싶어. 그래도 피씨방은 아니었다고...
게다가 커피는 오빠 만날때마다 거의 라떼 마셨는데 왜 당당하게 아메리카노를 사온다는거야..
나 유제품 좋아하잖아? 치즈도 좋아하는거 알잖아?
모르나? 하긴...오빠 눈치에 모를수도 있겠어....그렇지...
너무해..속상해서 눈물까지 나려고 해.
알고 있어 김군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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