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뤘을꺼라 생각됩니다 ㄹ혜가 던진 꼼수가 비박계 궁물당을 흔들고 탄핵시계를 멈추려합니다 방금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부겸의원의 인터뷰를 들었는데 지도부의 변함없는 2일 탄핵추진에 비박계의 의도를 살펴보자며 더민주내부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온답니다 대충 누가 그런 주장을 하는지는 감이 옵니다 심지어는 국민들 사이에서도 패배감 젖은 글들도 올라옵니다 저 또한 원통하고 탄핵이 부결되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촛불민심이야말로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친일 군사 재벌 독재를 일거에 타파할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 여겼고 사회 곳곳에 암세포처럼 퍼져있는 사회부조리를 제거하고 시민의 힘으로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잠시나마 흥분도 했습니다 그러나 국가 깊숙히 숨어있는 그들은 역시나 끈임없이 변신하며 저항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태세전환을 하려 합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으렵니다 이번에 탄핵이 실패되고 저들이 국민을 호도하여 잠시나마 숨이 붙어 있더라도 그것은 더럽고 추악한 저들의 목숨이 잠시 연장된거뿐입니다 따지고 보면 전두환 군사독재나 mb가 만들어낸 악행 또한 ㄹ혜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시민들은 그 더러운 악취를 묵묵히 이겨내며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면 성숙해가고 있습니다
잠든 막둥이를 보면서 비록 아빠는 너에게 말을 사줄 능력은 안되지만 이번엔 정의롭고 평등한 나라를 만들어볼께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어쩌면 안될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지윤,지예,지수야 아빠는 비록 힘없고 평범한 사람이지만 너희들을 위해서 포기하지 않으련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너희들이 행복하게 살수있는 나라를 위해서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저항하련다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다 그치만 이런 나라를 바꿔보려는 아무짓도 하지 않는건 부모의 도리가 아니라 생각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