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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심썰이 영화화됐다고 제목을 바꿨는데 추천수 안오르면 책임져요~
게시물ID : humorbest_128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파트
추천 : 51
조회수 : 3274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4/14 03:19: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13 22:15:30
유민은 고소영이 주연한 영화 '아파트'(감독 안병기, 제작 토일렛픽쳐스 영화세상)에 특별출연했는데, 13일 영화속 섬뜻한 그녀의 연기 모습이 공개됐다. 첫 공포물인 '아파트'에서 음산한 분위기로 변신한 유민 유민은 기존의 밝은 분위기와 달리, '아파트'에서 붉은 드레스와 어두운 톤의 화장을 통해 음산하고 어두운 이미지로 돌변했다. '아파트'에서 유민은 두번에 걸쳐 등장한다. 출연 신은 많지 않지만 어두운 지하철 복도를 '또각또각' 구두소리를 내며 걸어가는 장면과 아파트에서 여주인공 고소영을 찾아가는 장면을 통해 영화가 지닌 섬뜻한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다. '아파트'는 유민에게 일본과 한국의 연기 경험을 통틀어 처음 도전하는 공포물이다. 그녀는 예상치 못했던 공포영화의 출연제의를 받고 망설였다가 '폰' '가위'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 공포영화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안병기 감독의 역량을 믿고 출연하게 됐다. 당초 유민의 역할은 강풀의 동명 원작 만화에서는 없던 것이었으나, 안병기 감독이 극적 완성도를 위해 새롭게 추가했다. 평소 밝고 따뜻한 성격의 유민은 두 번째 촬영 때에는 연일 밤샘촬영으로 지친 스태프에게 일본에서 가져온 간식을 전하며 격려를 했다. 영화 '아파트'는 매일 밤 9시 56분, 동시에 불이 꺼지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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