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부산오셔서
어깨수술하시고 1주일정도 병원에
계시다가 퇴원하셨어요
저녁먹고 가족 다같이 드라이브 갔다가
오는길에 결국 치킨 질렀습니다
할머니가 시골에 계셔서 읍에 나가야지
치킨드시거든요.
또 배달은 2마리 이상만 되는데
혼자 사시니까 잘 안시켜드세요
밤늦게 드시는건 안좋으니까 2시간전에 일찍 야식으로 먹었어요ㅋㅋㅋ
체인점치킨말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에 가서 포장해옴
집가는 차안에서 냄새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어요
반반해서 1마리 16000원이에요
후라이드가 더 맛있어서 양념은 조금해달라고 했어요
바삭바삭하고 카레맛살짝나서 맛있고
식어도 맛있고 바삭바삭하고...맛있고...
이 치킨 진짜 미칠꺼 같음
배달됐으면 참 좋겠다
할머니가 밥먹고 먹은 건데도 맛있다고 하셨어요
밥 안 먹고 먹으면 더 맛있겠다하시며 아주 맛있게 드셨습니다
할머니가 조용조용히 날개2개와 닭다리 다 드셨지만..
괘...괜찮아요...맛있게 드셨으니까..ㅋㅋㅋㅋ
저는 퍽퍽살을 열심히 먹었습니다ㅋㅋㅋ흐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