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의점 야간 편돌이입니다.
내년도 담뱃값이 오른다고
가족 단위로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몇갑, 몇보루씩 주라고 하시는 손님여러분
요즘 편의점에 담배가 적게들어옵니다.
당연히 판매 갯수에 제한을 둘수밖에 없어요.(저희 점포는 일인당 두갑입니다)
그런데 그 몇갑 안 판다고 욕을 하시거나
매대를 발로 차고 나가버리시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화난답니다.
알바가 화도 안내고 가만히 웃고만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시죠??
아버지뻘 되시는 분에게 상스러운 말을 쓰면서
속된말로 개길수도 없는 일이잖아요.
방금 담배 4갑 안준다고 한번만 팔라고 하시다가 안된다고하니
매대를 발로 차고나가셔서 다 주워담았네요
화나서 주저리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