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힘이못되드려 오늘 더..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sewol_52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알라
추천 : 1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1 21:01:29
옵션
  • 창작글
  • 베오베금지
애둘 학교보내며 틀어논 0416 뉴스에..
그때부터 두아이의엄마인 저는 모든걸내려놨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이어폰을 꽂고 혼자 팽목항과 
강당의 실시간 동영상을 보며  
너무다른 우리세상과 바깥세상에 
눈과귀를 2년넘게 닫고 살다,
이제서야 우리집 노란리본들이 
빛을 보는구나!  이제는 다들 모든국민이 아시겠구나.  
세월호의진실을 모든국민이 알아주는구나.. 
나쁜사람은 정말 벌받는게 맞구나..
정말착하게살아야지.. 했는데.. 
정말 한달동안 외치고외치고외치고외쳤는데.. 
오늘 좀더많이 속상하구 힘겹네요
저희아이에게 손짓하시며  밝은웃음과 
한주먹의 노란리본주시던 모습...
저는 평생 잊지않고,가슴에담고,
 항상 저희가족과 함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런힘이 되어 드리지못해서 죄송합니다.
늘잊지않고함께아파하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