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공원에 슬리프 잡으러 가는 겸사겸사 스라크 둥지인 온수공원에도 다녀왔습니다.
고척근린공원은 예전 쥬쥬둥지때 후기를 대충 적었으니 패스하고, 온수공원 후기입니다.
이름이 공원이지 그냥 산입니다.
저 산이 전부 스라크 둥지입니다만....
대부분은 그냥 등산로이고, 포켓스탑따윈 없습니다.
그렇기에 스라크를 찾으러 다니기가 매우 어렵죠.
저는 등산을 포기하고, '그냥 소둥지에 왔다'라는 생각으로 포켓스탑이 있는 잣절지구 부분만 돌아다녔습니다.
입구의 빨간 부분에는 포켓스탑이 3개 있지만, 여기서는 스라크가 나오지 않습니다.
파랗게 표시한 부분은 아래 스샷처럼 포켓스탑이 5개 있으며 여기에서는 스라크가 나옵니다.
대충 시간당 2~4마리 정도는 나오는 듯 하며,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중간에 약수터가 있어서 따로 음료를 챙겨가지 않았다면 물을 마시기 좋습니다.
포켓몬의 리젠률은 그다지 높지 않기에, 위 포켓스탑 5곳을 계속 돌면 가방에 물건이 쌓입니다.
오늘의 결과물.
빨강빨강한 암컷 핫삼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