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은 저한텐 프게에 김영만아저씨가 나온 느낌이네요.
솔직히 과제인거 모르는 분은 한분도 안계셨을거에요. 분유먹는 꼬마한테 샥스핀을 떠먹여줘도 소화 못한다는건 다들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거보다 C수업 처음 들었을때, For loop를 처음 만지작 하며 첫 과제를 해결하던 기억을 양념삼아 요리 조리 머리도 굴려보고 풀어보며 추억에 잠겨보는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덕택에 몇몇 능력자 분들의 아름다운 코드도 구경하고 새삼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의지의 불도 다시 지피게 되었고..
그렇게 나쁘게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식으로 활성화 된 모습도 보기 좋네요.
그나자나 비트맵에 떄려박아 디코딩이라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