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달린거같은데 상당히 오랜만에 달린 느낌이네요.
슬슬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이태원사건 터지고 나서
야외체육관임에도 불구하고 온도체크에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후 입장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참.. 마스크 끼고 달리는거 가능이야하겠지만..
생각만 해도 숨차네요.
저는 중간에 달리는 도중에 체크하는 사람이와서 체크했는데
한창 달리는 도중이었던지라 체온이 많이 오르면 어카지했는데 34도 나왔네요.
오늘은 그냥 봐주는데 담부터는 작성안하면 입장 안시켜주겠답니다.
슬슬 걱정되는게 또 헬스장 잡을까 생각이 되네요. 헬스클럽도 클럽이니까요 하핫;;;
야들러 쉬는날이고 어제 스쾃을 했으니 오늘 벤치 하면서 자연스레 가슴운동도 하는데
덤벨플라이가 영 자세가 안나와서 플라이머신으로 바깠어요.
생각보다 괜춘한듯. 머신충 극혐 이러면서 머신은 왠만하면 잘 안쓰는 사람이거든요.ㅋㅋ
푸쉬업을 하면서 대흉근 끄트머리만 발달하지 안쪽 깊이는 별로 발달을 안하는지라
플라이도 추가했어요.
그리고 간만에 달렸더니 하체힘이 딸려서 벤치하는데도 유독 다리에 힘이 빡 들어간게 느껴진 ㅋㅋ
그래도 어제보단 만족스러운 운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