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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85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kZ
추천 : 1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2/12 13:34:52
시험기간이라서 공부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들어와서는 열심히 해서 1등급 넘게 점수 내야된다고 하시는 겁니다
전 제가 가고싶은 대학이 내신 2등급만 일단 찍어놔도 되는 대학이라 2등급만 유지하면 된다고 얘기했거든요
갑자기 "2등급보다 더 잘봐서 서울에 있는 대학 가라, 나도 한번 우리아들 자랑좀 해보자 " 라고 하셨습니다
전 솔직히....확 깼습니다.
자랑할려고 그렇게 내가 하고싶은걸 묵살해가면서 공부시킨건지...
저 잘되라고 공부시키는거라는 말도 이젠 개소리로 들립니다.
이렇게 좆같이 살 바에....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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