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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느낌이 너무 좋은 관계로
게시물ID : computer_128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비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19 08:15:11
뻘글 좀 싸지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청축에 입문 했는데 대체 무슨 느낌일까 고민 했는데 아무래도 타자기가 아닐까 생각 해봤습니다 결국 16만원의 거금을 들여 듀란달 얼티메이텀 SE를 지르기로 마음 먹었죠 근데 또 이게 청축에도 제품들이 무수하게 많아서 어느걸 해야 할까 고민고민 했는데 역시 LED는 빨간색이 진리죠 물론 초록색도 이뻐요 부르고 나니 너무 설레여서 두근두근 설렘설렘쨩 하고 있는데 택배가 하루만에 제주도로 넘어왔습디다 아 오늘 받겠구나 싶었는데 아뿔싸 택배기사님 께서 피곤하셨는지 미배달 처리 시키고 익일 배송으로 넘어가 버렸지요 저녁 5시에 말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무룩하게 출근을 하고 진상 고객 몇명 상대하다가 퇴근 하게 되었습니다 퇴근하면서 왠지 대문 앞에 키보드가 떨어져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진짜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제 예지력은 대단하죠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도 안갈아입고 택배를 뜯는데 에어캡 포장을 아주 예술 적으로 싸서 도저히 어떻게 뜯어야 반품할 때 용이할까 또 고민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가위로 싹둑싹둑 상자가 무척이나 크더라구요 무슨 키보드가 아니라 M-ATX 수준으로 길고 넓적해서 마치 제 페가수스를 보는 듯 했지요 키캡은 실버 키캡을 추가로 구매 하였기에 바로 실버키캡으로 갈아주었습니다 역시 블랙과 실버의 조합은 최강 조합이죠 마치 베지터와 손오공 근데 전원선이 쓸데없이 굵고 빡빡하더라구요 저는 간편하게 ps2 포트에 꽂으면 될 줄 알았는데 USB와 이어폰인지 뭔지 또 잭이 달려있더라구요 귀찮은데 잘라 버리고 싶습니다 아 깜빡했는데 이 키보드 상판에 USB 2.0 포트가 두개 있습니다 계륵 입니다 도저히 쓸데가 없어요 이걸 달바엔 가격이나 깎아주지 말입니다 LED는 적절히 5단계로 설정 가능합니다 빛의 세기는 4단계 뿐이지만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는 쓸데없는 기능이 또 있네요 저는 LED 짱짱맨이니 밝기는 풀로 해놓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너무 좋아요 타자가 50타는 빨라지는 느낌 으하앗 조..ㅈ로루 좋앟옺하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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