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데드를 하다 과호흡했는지
5세트에서 머리가 띵해지네요.
발살바를 너무 과하게 했나봐요. ㅜㅜ
나머지 횟수 채우지 않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 풀업할 때 상체와 하체를 앞으로
살짝 구부러진 막대기처럼 고정하고
당길 수 있는 횟수가 최대 7개네요.
키핑풀업도 아니면서 반동주면서 당기면
4~5개 더 당길 수 있을 것 같긴한데
그렇게 최대 갯수 채우고 나면
다음 세트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더라구요.
** 바벨운동도 무겁게 들고 싶고
바디웨이트도 잘하고 싶은데
나이는 많고(핑계일까요? ㅎㅎ)
왜 최소 10년 전에 운동을 안했을까 후회합니다.
한편으로는 친구들 보면서
전형적인(?) 아재가 아닌 것만도 다행이라고 기뻐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