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서는 좆뒈니 돈성이니
서로 싸워도
개막전에 갔는데 말입니다.
롯빠가 마! 이러니까 삼빠가 왜! 이러고 ㅋㅋ
그리고 3루 자리 꽉차서 내가 1루가서 봤거든.. 1루에서 삼성응원하는 무개념짓했는데 ㅋㅋ
롯빠들이 나한테 말걸 더라고.. 삼성팬이냐고..
그래서 내가 넵... 자리가 없어서 이리루 왔네요 죄송합니다 ^^ 하면서 씨익 웃으니까
그아저씨가 아니라예~ 그쪽이나 나나 야구 즐기러 온거 아인교~ 여 맥주 많이 사왔는데 하나 드쇼~ 하면서 맥주랑 오징어 주더라 ㅋㅋ
덕분에 나는 그아저씨랑 9회끝날때까지 이야기 하면서 야구봤고 ㅋㅋ
참 재밌었어
결론은 요즘 야구장은 지역감정이네 머네 이런거 거의 없는거 같어
가끔 술마시고 꼬장부리는 아저씨들은 있어도..